영탁 “‘톡톡톡’ 하늘에 있는 친구 떠올리며 만든 곡”(싱글벙글쇼)

박수인 2023. 8. 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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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수록곡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최근 정규 2집을 발매한 영탁은 "'로렐라이'라는 곡은 발라드다. 제가 살아오면서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대한 메시지가 아닐까 한다. 제 이야기를 녹여냈다. 제가 만든 노래 중에서 가장 긴 시간의 노래다. 5분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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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영탁이 수록곡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8월 17일 방송된 MBC 표준FM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에는 영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정규 2집을 발매한 영탁은 "'로렐라이'라는 곡은 발라드다. 제가 살아오면서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대한 메시지가 아닐까 한다. 제 이야기를 녹여냈다. 제가 만든 노래 중에서 가장 긴 시간의 노래다. 5분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톡톡톡'이라는 노래는 R&B 장르로 분류가 될텐데 이 곡도 서정적이다. 언젠가 제 곁을 지켜줬던 친구, 지금은 하늘에 있는 친구를 떠올리면서 만든 곡이다. 누군가에게는 본인의 상황에 맞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다. 부르다 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그런다"고 전했다.

'올려'라는 곡에 대해서는 "원래는 '끌어올려'였다. (김)호영 형을 만났는데 '끌어올려'라는 곡을 준비하고 있다더라. 같은 제목이면 좀 그럴 것 같아서 '끌어'를 뺐다. 형이 중간에 내레이션을 해줬다"고 말했다. (사진=MBC 표준FM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 공식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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