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디앤엠, 60억 규모 리튬염 공급계약 체결

오경선 2023. 8. 17.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디앤엠은 엔켐과 60억원 규모의 리튬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엔켐의 생산 계획에 맞춰 리튬염 수요를 역산했을 때, 연간 약 1천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향후 새만금 리튬염 공장의 생산 시작 시점부터 신속한 사업 운영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사업 성장 모멘텀 확보"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중앙디앤엠은 엔켐과 60억원 규모의 리튬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엔켐의 글로벌 전해액 생산 계획을 고려할 때 연간 1천억원 가량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중앙디앤엠이 엔켐과 60억원 규모의 리튬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중앙디앤엠 로고. [사진=중앙디앤엠]

중앙디앤엠은 지난 2일 새만금 리튬염 생산 공장의 착공식을 진행하며 신사업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다. 이번 공급 계약은 리튬염 공장이 완공되기 전까지 2차전지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정착시킴과 더불어 회사의 경영성을 개선하기 위해 체결됐다.

중앙디앤엠 관계자는 "이번 공급계약으로 업계에서 중앙디앤엠이 본격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리튬염 공장이 가동되기 전까지 유통사업을 먼저 진행하며 리튬염 사업에 대한 노하우와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이라고 말했다.

이어 "엔켐의 생산 계획에 맞춰 리튬염 수요를 역산했을 때, 연간 약 1천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향후 새만금 리튬염 공장의 생산 시작 시점부터 신속한 사업 운영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