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정연주 방심위원장·이광복 부위원장 해촉안 재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과 이광복 부위원장에 대한 해촉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방송통신위원회 회계검사를 거쳐 인사혁신처가 재가를 상신한 해촉안에 이날 재가했다.
방통위 회계검사 결과 정 위원장 등 일부 위원들의 '불성실한 근태, 부적절한 조직관리, 문란한 회계집행 등 정상적 조직 운영이 불가능한 사유'가 확인돼 인사혁신처가 검토 후 해촉 재가를 상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과 이광복 부위원장에 대한 해촉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방송통신위원회 회계검사를 거쳐 인사혁신처가 재가를 상신한 해촉안에 이날 재가했다.
앞서 방통위는 이달 초까지 방심위의 2018~2023년 방송통신발전기금 보조금 사업에 대한 회계검사를 실시하면서 정 위원장, 이 부위원장 등 위원들의 근태와 업무추진비 사용 실태 등을 살펴봤다.
방통위 회계검사 결과 정 위원장 등 일부 위원들의 '불성실한 근태, 부적절한 조직관리, 문란한 회계집행 등 정상적 조직 운영이 불가능한 사유'가 확인돼 인사혁신처가 검토 후 해촉 재가를 상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위원장은 지난 2021년 7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에 의해 방심위 위원으로 위촉돼 위원장으로 호선됐다. 법률상 임기는 2024년 7월까지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어른들 있어도 샤워 후 벗고 나오는 아내…"가족인데 뭐 어때" - 머니투데이
- '바리캉 폭행男' 또 드러난 가혹행위 충격…부모는 "살인도 아닌데" - 머니투데이
- '나는 솔로' 영식 "대장암 4기 전처 유언에 8살 子 반응이…" 울컥 - 머니투데이
- 배구 이재영 "학폭 의혹, 사과해줬더니 1억 요구"…2년만 해명 - 머니투데이
- 윤영미 "母 결혼 반대, 돈 내가 번다 했는데…가장 노릇에 몸 상해" - 머니투데이
- 양현석, 2억대 명품시계 밀반입 혐의 부인…"국내서 받았다"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돌돌싱' 61세 황신혜 "더 이상 결혼 안 할 것…연애엔 열려있어"
- 구로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나가고 '스타필드 빌리지' 온다 - 머니투데이
- "4만전자 너무 했지, 지금이 줍줍 기회"…삼성전자 8% 불기둥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