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경남대, 디지털인재 양성 MOU 체결

남혁우 기자 2023. 8. 17.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경남대학교와 '자동화 솔루션을 통한 인재 양성 및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인더스트리 사업부 서상훈 본부장은 "국내 제조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전문 지식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링 전문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남대학교와 함께 교육 및 연구 개발 지원에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경남대학교와 ‘자동화 솔루션을 통한 인재 양성 및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남대학교 산학협력 세미나실에서 진행한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업자동화 엔지니어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인력 양성 사업 수행,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 및 실습 시설 공동 활용, ▲산학 협력 프로그램 공동 운영, ▲공동 기술 개발을 위한 과제 발굴 및 연구 개발 (R&D) 수행, ▲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교육 강화 등을 상호 협력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서상훈 본부장(왼쪽)과 경남대학교 강재관 산학협력부총장(이미지=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

개방형 소프트웨어 기반 분산형 제어기술 IEC 61499 표준을 활용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범용자동화 비영리 조직인 유니버셜 오토메이션과의 협력에 집중한다.

이번 협력은 디지털 기반의 기술을 보급하고, 지역 현장 중심형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기키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스마트한 제조환경 구현을 운영기술(OT)과 정보기술(IT)을 통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강재관 단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교육 지원을 통해 경남대학교 학생들은 실무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와 장비를 경험하며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인더스트리 사업부 서상훈 본부장은 ”국내 제조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전문 지식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링 전문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남대학교와 함께 교육 및 연구 개발 지원에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