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많은 KGC, 존스컵서 새 동기 찾기 위한 다양한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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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는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윌리엄존스컵에 출전 중이다.
2022~2023시즌 KBL 우승팀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전지훈련을 겸해 많은 실전을 소화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동력을 찾기 위한 테스트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KGC는 존스컵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줄 국내선수를 찾아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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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는 지난 시즌 정상에 섰지만 주축선수들이 대거 바뀌었다. 포인트가드 변준형은 군에 입대했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선 팀의 상징이었던 센터 오세근, 수비의 핵이었던 포워드 문성곤이 각각 서울 SK, 수원 KT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출전시간이 길었던 선수는 가드 박지훈, 포워드 배병준, 외국인선수 2명과 아시아쿼터 렌즈 아반도만 남아있다. FA 시장에서 가드 최성원, 포워드 정효근, 센터 이종현을 영입했지만 정효근을 제외하면 베스트 멤버로 뛰었던 선수들은 아니다. 이에 따라 KGC는 존스컵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줄 국내선수를 찾아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FA로 영입한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진 못하고 있다. 최성원은 대회 초반 손가락을 다쳤다. 무리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잔여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정효근은 아직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단계다. 16일 일본 대학선발과 경기에서 23분여를 소화하며 6점·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창 좋을 때의 경기력은 아니다. 이종현은 아직 가동되지 않고 있다.
KGC 김상식 감독은 지휘봉을 잡은 이후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며 일부 선수들에게 의존하지 않는 플레이를 주문했다. 이를 통해 지난 시즌 우승이라는 결과물을 얻었다. 새 시즌 만만치 않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지만, 김 감독은 비시즌부터 여러 선수들을 테스트하며 전력 업그레이드를 위해 애쓰고 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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