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공급배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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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이 오는 21일부터 11월까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도시가스 공급배관망을 설치한다.
배관이 설치되면 82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다.
2012년부터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시작한 단양군은 올해 7월 기준 2천851세대에 도시가스를 보급했다.
단양지역은 도시가스 공급 수요 가구 밀집도가 낮고, 공급관 설치 투자에 따른 경제성이 낮아 도시가스 보급률이 18.7%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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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단양군이 오는 21일부터 11월까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도시가스 공급배관망을 설치한다.
설치 지역은 별곡1리와 도전1리, 상진3리 일원 3개 구간 1천33m다. 배관이 설치되면 82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다.
2012년부터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시작한 단양군은 올해 7월 기준 2천851세대에 도시가스를 보급했다.
단양지역은 도시가스 공급 수요 가구 밀집도가 낮고, 공급관 설치 투자에 따른 경제성이 낮아 도시가스 보급률이 18.7%에 불과하다. 충북지역 보급률 69.8%보다 50% 이상 낮다.
단양군은 충청에너지서비스㈜와 2025년까지 군비 4억7천만원을 들여 단양읍에 4.7㎞ 길이 공급관을 구축할 계획이다.
설기철 경제과장은 "경제적이고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 확대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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