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혐의→기소 취하→복귀 임박’ 맨유, 빠르면 다음주에 ‘그린우드 복귀’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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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그린우드가 빠르게 그라운드로 돌아올 예정이다.
지난 17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며칠 안에 그린우드가 다시 환영받을 것. 빠르면 다음주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한때 그린우드는 맨유를 이끌어갈 재능으로 평가받았다.
맨유가 쉽게 복귀 결정을 내릴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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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메이슨 그린우드가 빠르게 그라운드로 돌아올 예정이다.
지난 17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며칠 안에 그린우드가 다시 환영받을 것. 빠르면 다음주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한때 그린우드는 맨유를 이끌어갈 재능으로 평가받았다. 맨유 유스 출신에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했다. 슈팅이 그린우드의 최대 강점이었다. 문전 앞에서 침착함은 타고났다는 평가였다. 좋은 움직임은 덤이었다.
그런데 지난해 1월 강간 및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맨유는 약 1억 2,500만 원에 달하는 주급 지급을 정지했고, 그를 팀에서 지웠다. 그린우드의 흔적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사실상 방출에 가까운 결정이었다.
그런데 지난 2월 혐의에서 벗어났다. 사건의 핵심 증인들이 증언을 철회하면서 고발이 취하됐다. 그렇다고 해서 곧바로 그라운드로 돌아오지는 못했다. 1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뛰지 못한 것도 문제였지만 반대 의견이 많았다. 맨유가 쉽게 복귀 결정을 내릴 수는 없었다.
특히 맨유 여자팀에서 그의 복귀를 반대했다. 맨유의 여성 팬들도 그의 복귀를 반대하고 있다. 맨유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등번호 명단에서 그의 이름을 찾을 수 없었다. 물론 9월 1일까지 스쿼드 등록이 가능하지만 그린우드가 복귀할 가능성이 낮아 보였다.
그런데 상황이 바뀌었다. ‘더선’에 따르면 현재 맨유 내부 조사는 끝났다. 그린우드도 복귀하겠다는 욕망을 숨기지 않았다. 맨유는 여자 월드컵 결승전 이후 빠르면 화요일에 발표를 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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