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탄동농협, 석문농협과 병해충 공동 방제

백운석 기자 2023. 8. 17.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탄동농협은 자매결연 농협인 충남 당진 석문농협과 함께 16,17일 이틀간 벼 병해충 긴급 공동방제작업을 벌였다.

탄동농협과 석문농협은 지속되는 폭염과 태풍으로 인해 도열병, 나방,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광역 살포기와 농업용 드론을 긴급 동원해 방제 작업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탄동농협과 석문농협 관계자들이 병충해 공동 방제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탄동농협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대전 탄동농협은 자매결연 농협인 충남 당진 석문농협과 함께 16,17일 이틀간 벼 병해충 긴급 공동방제작업을 벌였다.

탄동농협과 석문농협은 지속되는 폭염과 태풍으로 인해 도열병, 나방,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광역 살포기와 농업용 드론을 긴급 동원해 방제 작업을 진행했다.

탄동농협의 공동방제 실시는 무더운 여름철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장의 일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열 조합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병해충이 급속히 확산될 우려가 있어 사전에 신속하게 방제작업을 실시하게 됐다”며“이번 병해충 방제 작업이 농업인들의 영농지원에 도움이 되어 벼 미질과 생산량 향상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