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9일까지 청소년 국가숲길 산림생태탐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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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7일부터 19일까지 국가 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탐방하는 '청소년 국가 숲길 산림생태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국가 숲길을 직접 걸으며 숲길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중요성을 인식했으면 한다"며 "국토녹화의 공익적 가치를 몸소 느끼고 숲길 생태계 특성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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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산림청은 17일부터 19일까지 국가 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탐방하는 '청소년 국가 숲길 산림생태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중·고등학생 40여명은 2개 팀으로 나뉘어 백두대간트레일 구간과 대관령 숲길 구간 등 약 10㎞를 각각 탐방하게 된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한국산악회 소속 전문 산악인 12명이 동행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국가 숲길을 직접 걸으며 숲길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중요성을 인식했으면 한다"며 "국토녹화의 공익적 가치를 몸소 느끼고 숲길 생태계 특성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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