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잼버리 야권 복마전 드러나...내로남불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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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파행으로 끝난 새만금 잼버리대회를 둘러싸고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전북도청 관계자들의 비상식적 복마전이 드러나고 있다며 거듭 야권 책임론을 부각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오늘(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북도청이 대회 준비 명목으로 발주했던 용역 계약들이 개막 이후에 이행되고, 민주당 관계자가 잼버리 관련 사업을 수의계약으로 따냈다는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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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파행으로 끝난 새만금 잼버리대회를 둘러싸고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전북도청 관계자들의 비상식적 복마전이 드러나고 있다며 거듭 야권 책임론을 부각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오늘(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북도청이 대회 준비 명목으로 발주했던 용역 계약들이 개막 이후에 이행되고, 민주당 관계자가 잼버리 관련 사업을 수의계약으로 따냈다는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데도 행사 준비 권한과 책임이 있는 민주당 출신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적반하장으로 후임자를 공개 저격하는 황당한 일도 있었다며, '내로남불' 유전자는 세월이 지나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인 권성동 의원은 SNS에서 어제 행안위 전체회의에 출석하지 않은 김관영 전북지사를 겨냥해 전북도가 잼버리 조직위원회와 마치 별개인 것처럼 착시효과를 연출하려고 한다며 이는 정직한 태도가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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