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플러스, 무더위 속 배송원 안전운행 위한 생수 지원

유정아 2023. 8. 17.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나코퍼레이션의 배달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는 무더위 속 배송원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쉼터에 생수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경기, 부산, 광주, 제주 등 지역의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이동노동자 쉼터에 생수를 지원해 자사 배송원을 물론, 플랫폼 소속에 상관없이 모든 배달종사자들이 자유롭게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각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이동노동자 쉼터에 생수 제공

만나코퍼레이션의 배달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는 무더위 속 배송원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쉼터에 생수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등 태풍으로 잠시 주춤했던 폭염의 기세가 다시 상승하고 있다. 만나플러스는 더운 날씨에 야외에서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배송원들의 온열질환 예방 등 건강 관리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생수 지원에 나섰다.

서울, 경기, 부산, 광주, 제주 등 지역의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이동노동자 쉼터에 생수를 지원해 자사 배송원을 물론, 플랫폼 소속에 상관없이 모든 배달종사자들이 자유롭게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배송원과 지사(지역 배달대행사)를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 가이드 및 태풍 관련 안전 운행을 위한 주요 사항 등을 배포 및 공지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배송업무 수행을 돕고 있다.

만나플러스 관계자는 "배송원들에게 생수 한 병이 더위를 이기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배송원 건강 및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유정아기자 yuangela@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