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현장]3연패 중에 마주한 고졸루키 선발, 강인권 감독의 김서현 공략법, "공격적으로, 그리고 신중하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속보다 제구력이 관건이다.
한화 이글스의 고졸루키 김서현(19)이 프로 첫 선발등판한다.
3연패(1무 포함)중인 NC는 선발 김서현 공략이 첫 번째 과제다.
중간계투로 2군에서 개막을 맞은 김서현은 앞선 19경기에서 20⅓이닝을 소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속보다 제구력이 관건이다.
한화 이글스의 고졸루키 김서현(19)이 프로 첫 선발등판한다. 17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 선발로 나선다. 20경기 만의 첫 선발등판이다.
NC전 네 번째 출전이다. 앞선 세 경기에선 2⅔이닝을 던지면서, 2실점하고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2안타를 내주고 4사구 3개를 허용했다. 2안타 중 1개는 홈런이다. 4월 28일 대전경기에서 8회 오영수에게 2점 홈런을 맞았다. 올 시즌 김서현의 유일한 피홈런이다.
3연패(1무 포함)중인 NC는 선발 김서현 공략이 첫 번째 과제다.
강인권 감독은 17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구속이 빠르지만 제구가 완벽하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타자들이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며 "일단 공격적으로 타격을 하더라도 선수들이 공을 신중하게 봐야할 것 같다"고 했다.
김서현의 주무기는 시속 150km대 강속구. 그러나 제구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 11일 두산 베어스전 2⅔이닝 투구가 최다 기록이다. 당시 81구를 던지면서 3안타, 4사구 8개를 내주고 4실점했다. 볼넷 6개, 사구 2개를 기록하며 4실점했다.
구위를 떠나 제구가 안 잡히면 조기강판할 가능성이 크다.
중간계투로 2군에서 개막을 맞은 김서현은 앞선 19경기에서 20⅓이닝을 소화했다. 1세이브를 올리고 평균자책점 6.64를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선 선발 경험이 있지만 1군에선 3이닝을 채운적이 없다.
한편 이날 NC는 경기 전 훈련없이 휴식을 취했다. 강인권 감독은 "선수들이 많이 지친 것 같다. 휴식이 필요한 것 같다"고 했다.
창원=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은아 코 진짜 변했네!" 재수술 大성공..직접 본 시민들이 인정 ('방가네')[종합]
- "진짜 쇼 아냐"..'엄태웅♥' 윤혜진 긴급상황 '저혈당 쇼크'에 실신 위기(왓씨티비)
- 아역출신 배우, 노숙자 시설서 사망 '충격'…사인 '펜타닐 과다복용'이었다
- 이정현, 194억 건물주 됐다.."♥의사 남편 병원 개원" 역대급 내조 퀸
- 라미란 “‘친절한 금자씨’ 노출 촬영 때 나만 담요 안 줘..너무 서러워 오열” (살롱드립2) [종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