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허니문 근황 공개…"물놀이 좋아"

사진=백아연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백아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백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물놀이 좋아"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백아연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홀터넥 스타일의 검은색 민소매 상의를 입고 밀짚 모자를 착용해 성숙하면서도 소녀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신혼여행 중인 것을 알리는 듯한 몰디브라는 문구도 게시돼 있다.

사진=백아연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결혼 축하해요", "예뻐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등 축하와 감탄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백아연은 지난 12일 비연예인과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백아연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가수 준케이, 임슬옹, 유빈, 선예 등이 참석했다.

한편, 백아연은 지난 2011년 방영된 SBS 'K팝스타'에서 3위를 차지하며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후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등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나갔고, 2019년 JYP와의 전속계약 만료 후 이든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