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최강국' 명예 회복 노리는 韓 양궁, 월드컵 4차 대회 남녀 개인전 예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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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으로 군림한 한국 양궁이 월드컵 4차 대회 남녀부 개인전 예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우석(코오롱)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대회 리커브 남자부 개인전 예선에서 695점으로 1위에 올랐다.
임시현(한국체대)은 리커브 여자부 개인전 예선에서 68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예선에서 한국은 제 기량을 발휘하며 리커브 남녀부 개인과 혼성전, 남녀 단체전 1위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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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세계 최강으로 군림한 한국 양궁이 월드컵 4차 대회 남녀부 개인전 예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우석(코오롱)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대회 리커브 남자부 개인전 예선에서 695점으로 1위에 올랐다. 김제덕(예천군청)은 693점으로 2위, 김우진(청주시청)은 688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임시현(한국체대)은 리커브 여자부 개인전 예선에서 68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강채영(현대모비스)은 675점으로 4위에 올랐고 안산(광주여대)은 672점으로 8위에 자리했다.
또한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구상된 남자 대표팀은 단체전 예선에서 1위에 나섰다. 임시현, 강채영, 안산으로 팀을 이룬 여자 대표팀도 단체전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혼성전 예선에 나선 이우석과 임시현도 예선에서 1위를 놓치지 않았다.
한국 양궁은 지난 6일 독일 베를린에서 막을 내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남자 단체전, 혼성전)에 만족해야 했다.
남녀 개인전에서는 노메달에 그치는 수모를 겪었다. 또한 여자 단체전에서는 16강에서 인도네시아에게 덜미가 잡혔다.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 양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명예 회복에 나선다. 예선에서 한국은 제 기량을 발휘하며 리커브 남녀부 개인과 혼성전, 남녀 단체전 1위를 휩쓸었다.
한편 TV 채널 SPOTV와 SPOTV ON, SPOTV G&H 스포츠 OTT 서비스인 SPOTV NOW는 현대 양궁 4차 월드컵 주요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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