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루션 니엔 “한국 데뷔는 꿈…멤버들 의지하며 타향살이 버텨”

유다연 2023. 8. 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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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루션(LOVElution) 니엔이 타국에 있는 부모님과 이별의 아픔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대만과 베트남 복수국적인 니엔은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러블루션(공유빈·윤서연·카에데·서다현·박소현·정혜린·니엔·신위)의 첫 앨범 'CD'(무한) 쇼케이스에서 "가수가 어릴 때부터 꿈이었다"며 "부모님과 떨어져 슬프지만 멤버들과 의지하며 잘 버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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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리플에스 유닛 러블루션 니엔. 사진 | 모드하우스


[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그룹 러블루션(LOVElution) 니엔이 타국에 있는 부모님과 이별의 아픔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대만과 베트남 복수국적인 니엔은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러블루션(공유빈·윤서연·카에데·서다현·박소현·정혜린·니엔·신위)의 첫 앨범 ‘CD’(무한) 쇼케이스에서 “가수가 어릴 때부터 꿈이었다”며 “부모님과 떨어져 슬프지만 멤버들과 의지하며 잘 버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국 국적의 신위는 “드디어 데뷔를 할 수 있다. 그래서 정말 설렌다”며 “하지만 아직 팬을 만나지 못해 아쉽다. 얼른 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국 국적의 박소현은 “첫 쇼케이스인데 재밌다. 체질인거 같다”며 “유닛 내 연장자로 멤버들을 이끌어야 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먼저 데뷔한 멤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러블루션은 걸그룹 트리플에스의 세번째 유닛이다. 트리플에스는 지난 2월 ‘어셈블’(ASSEMBLE)로 완전체로 컴백한 바 있다. 음원은 이날 오후 6시에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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