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이재명 검찰 소환에 "수사가 아니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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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를 네 번째로 소환한 검찰에 대해 "수사가 아니라 정치"라며 "참으로 잔인한 시대"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정책조정회의에서 "정권이 바뀐 뒤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수사를 집요하고 지루하게 끌고 가는 모습에서 국민은 수사가 아니라 정치를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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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를 네 번째로 소환한 검찰에 대해 "수사가 아니라 정치"라며 "참으로 잔인한 시대"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정책조정회의에서 "정권이 바뀐 뒤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수사를 집요하고 지루하게 끌고 가는 모습에서 국민은 수사가 아니라 정치를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검찰을 향해 "이미 국민들은 이 상황을 총선까지 끌고 갈 것으로 말하고 있다"며, "명백한 증거와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수사하고 더이상 지루하게 끌지 말고 신속하게 마무리하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당 혁신안이 논의된 어제 의원총회와 관련해서는 "민주당은 국민이 요구하는 정치 윤리와 정치문화를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거듭 드린다"며 "가치와 비전과 정책의 쇄신으로 민주당의 역량을 더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준명 기자(surf@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539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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