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디보, 11월 내한공연 확정…7년 만에 한국 온다

박윤진 기자 2023. 8. 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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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세계 최정상의 팝페라 그룹 일 디보(Il Divo)가 7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일 디보는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음악 프로듀서 사이먼 코웰(Simon Cowell)의 월드 와이드 오디션을 통해 결성된 일 디보는 데이비드 밀러(David Miller, 미국), 세바스티앙 이장바르(Sébastien Izambard, 프랑스), 우르스 뷜러(Urs Bühler, 스위스) 등 3명의 테너와 바리톤 카를로스 마린(Carlos Marin, 스페인)으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1세대다. 2021년 멤버 카를로스 마린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는 비극을 겪었고, 이후 바리톤 스티븐 라브리(Steven LaBrie, 미국)가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해 공연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일 디보는 총 10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통해 친숙한 팝과 클래식 명곡, 뮤지컬 넘버를 매혹적인 목소리로 들려줬으며, 전 세계적으로 3천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팝페라 그룹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일 디보 내한공연 티켓은 오는 24일 오후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예스24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일 디보./ 라이브네이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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