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정연주 방심위원장·이광복 부위원장 해촉 재가

윤민혁 기자 2023. 8. 17.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과 이광복 부위원장 해촉안을 재가했다.

지난 10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자체 감사를 통해 정 위원장 등 수뇌부의 근태·업무추진비 과다 사용 등을 적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정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에 임명됐다.

KBS 방만 경영 방치와 법인카드 부정 사용 의혹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과 이광복 부위원장 해촉안을 재가했다. 지난 10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자체 감사를 통해 정 위원장 등 수뇌부의 근태·업무추진비 과다 사용 등을 적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정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에 임명됐다. 임기는 내년 7월까지였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TV조선 재승인 심사 관련 의혹으로 기소된 윤석년 전 KBS 이사 해임안을 재가한 바 있다. 지난 14일에는 남영진 KBS 이사장 해임도 승인했다. KBS 방만 경영 방치와 법인카드 부정 사용 의혹 등을 이유로 들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