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투쟁에서 도망치지 않는다” [포토]
곽윤섭 2023. 8. 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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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투쟁에서 도망치지 않는다.
군사 독재 시절 파라이바주에서 노동권을 위해 싸운 최초의 여성인 마르가리다는 1983년 8월 12일 50살의 나이로 자신의 집 앞에서 산탄총에 얼굴에 총격을 받고 살해당했다.
범인은 지역 대지주들이 고용한 청부살인업자였다.
그 해에 마르가리다는 지주 및 공장 소유주를 상대로 법원에 100여건의 소송을 제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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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투쟁에서 도망치지 않는다. 굶어 죽는 것보다 싸우다 죽는 것이 낫다
군사 독재 시절 파라이바주에서 노동권을 위해 싸운 최초의 여성인 마르가리다는 1983년 8월 12일 50살의 나이로 자신의 집 앞에서 산탄총에 얼굴에 총격을 받고 살해당했다. 범인은 지역 대지주들이 고용한 청부살인업자였다. 그 해에 마르가리다는 지주 및 공장 소유주를 상대로 법원에 100여건의 소송을 제기하고 있었다.그녀가 사망한 뒤 시의회는 살았던 집을 매입하여 기념관으로 꾸렸다. 기념관엔 그가 남긴 말 중 가장 유명한 문구가 적혀있다.
“나는 투쟁에서 도망치지 않는다. 굶어 죽는 것보다 싸우다 죽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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