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농특산물 대한불교 총본산 조계사서 직거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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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이 대한불교 총본산 서울 조계사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대도시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담양산 농특산물을 알렸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직거래 장터가 조계사 신도와 서울시민에게는 담양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접하는 기회가 되고,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의 판로 확보와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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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담양군이 대한불교 총본산 서울 조계사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대도시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담양산 농특산물을 알렸다.
17일 담양군에 따르면 음력 초하루 법회를 맞아 열린 이번 장터에는 지역 5개 업체가 참여해 담양군 대표 농특산물인 담양 쌀을 비롯한 한과, 멜론, 포도, 죽순, 장류, 죽로차, 김류 등 50여 개 품목을 20% 할인 판매했다.
담양군은 조계사 신도들이 직거래장터 이후에도 담양 농·특산물을 꾸준히 구매할 수 있도록 조계사 온라인 장터인 '승소몰'에서 담양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9월3일에는 조계사 신도 3500여 명이 담양군 용흥사를 방문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담양군은 9~10월 중 열리는 봉은사 농특산물 판매전에도 참가해 담양의 농특산물 판촉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직거래 장터가 조계사 신도와 서울시민에게는 담양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접하는 기회가 되고,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의 판로 확보와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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