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아동정책 제안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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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2023년도 1회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아동참여기구 아동정책 제안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15개 지자체 41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함께 그린 꿈, 우리가 만드는 지역사회 정책'을 주제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선정된 제안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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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2023년도 1회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아동참여기구 아동정책 제안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날 경기 광명역 KTX역사에서 열렸다.
전국 15개 지자체 41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함께 그린 꿈, 우리가 만드는 지역사회 정책'을 주제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청주시는 아동참여위원 4명이 참가해 안전한 온라인 문화 조성, 아동의 건강권 및 학습권 확보를 위한 금연 캠페인,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아동 육성 정책,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문화 활동 활성화 정책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 중 폐교를 활용한 아동‧청소년 문화 공간 조성 내용을 담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문화활동 활성화 정책'이 대상을 차지했다.
아동참여위원은 정책 발표에 앞서 '직지, 상당산성, 초정행궁, 청남대, 문화제조창 등 우리 시 청주의 자랑거리 소개'를 주제로 청주를 알리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선정된 제안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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