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경기 부지사, 과천 주거취약계층 거주지 폭염 점검

이병희 기자 2023. 8. 17.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7일 과천시 주거취약계층 집단 거주지와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과천시 경마공원역 근처 비닐하우스 409세대, 655명이 거주하는 꿀벌마을을 찾아 주거 상황과 현장 시설을 살펴봤다.

오 부지사는 관계자들에게 "폭염 등 열악한 환경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 거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적극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천 꿀벌마을 찾아 주거상황과 현장시설 살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폭염 대응 현장 점검.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7일 과천시 주거취약계층 집단 거주지와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과천시 경마공원역 근처 비닐하우스 409세대, 655명이 거주하는 꿀벌마을을 찾아 주거 상황과 현장 시설을 살펴봤다.

이어 꿀벌마을 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마을회관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 여부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거시설을 찾아 주민 고충을 들었다.

꿀벌마을은 공무원과 사회복지사들이 매주 1~2차례씩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기초생활수급비·생필품 제공한다. 또 비닐하우스 수리, 폭염 예방용품(선풍기, 얼음생수, 냉감이불, 부채, 양산)을 지원하고 있다.

오 부지사는 관계자들에게 "폭염 등 열악한 환경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 거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적극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