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생성형 AI, 회사 사업·내 직무에 모두 영향”

2023. 8. 17.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회사의 사업과 개인직무에 모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밖에 생성형 AI가 '회사의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해서도 63.5%가 이를 긍정했다.

따라서 직장인 83.3%는 생성형 AI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딜로이트 조사에서도 생성형 AI 도입으로 글로벌 기업 CEO들은 기업 운영효율성(79%), 운영자동화(75%), 운영비용 감축(65%) 등 경영상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휴넷 직장인 조사선 67%가 “생산성 향상에 도움”
한국딜로이트 “글로벌 CEO 79%, 경영효율 높여”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회사의 사업과 개인직무에 모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일부 설문조사에서 직장인들은 이같이 예상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휴넷 조사에서 직장인 58%는 생성형 AI가 ‘개인 직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또 77%는 생성형 AI가 ‘업무 생산성 및 성과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답했다. 이밖에 생성형 AI가 ‘회사의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해서도 63.5%가 이를 긍정했다.

따라서 직장인 83.3%는 생성형 AI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휴넷은 직장인 760명을 대상으로 이런 조사를 했다.

딜로이트 조사에서도 생성형 AI 도입으로 글로벌 기업 CEO들은 기업 운영효율성(79%), 운영자동화(75%), 운영비용 감축(65%) 등 경영상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CEO 37%는 생성형 AI를 ‘어느 정도 수준까지 이미 도입했다’고 답했다. 특히, 79%는 생성형 AI가 기업의 경영효율을 높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55%는 자사 성장기회를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83%는 향후 6개월 내 첨단기술 관련 직원 재교육을 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이는 한국딜로이트가 공개한 ‘2023 여름 딜로이트/포춘 CEO 서베이’의 일부 내용이다.

손인규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