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립생태원,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밀수 재현’ 전시

김태형 2023. 8. 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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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동물보호시설 전시시설) 내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밀수 재현' 전시를 새롭게 선보였다.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 밀수 재현' 전시는 사익추구를 목적으로 멸종위기동물에 대한 불법거래가 지속됨에 따라 밀수 문제를 조명하고,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보호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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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동물보호시설 전시시설) 내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밀수 재현’ 전시를 새롭게 선보였다.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 밀수 재현’ 전시는 사익추구를 목적으로 멸종위기동물에 대한 불법거래가 지속됨에 따라 밀수 문제를 조명하고,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보호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밀수에 실제로 활용된 텀블러, 게임기 등을 전시해 경각심을 제고하고, 대국민 교육·홍보 및 보호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밀수동물 보호의 역할을 넘어 관람객, 교육생, 사회지도층 등을 대상으로 밀수에 대한 문제를 교육할 예정이다.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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