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멀리 가고, 더 많이 받자' 낚시의 신, '신기루 해협' 신규 공개

사진=컴투스, 낚시의 신 '신기루 해협' 업데이트

(MHN스포츠 이솔 기자) '더 멀리 여행할수록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미지의 바다가 '낚시의 신'들을 초대한다.

17일, 컴투스(대표 이주환)의 글로벌 인기 모바일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이 새로운 낚시터 '신기루 해협'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신규 콘텐츠인 신기루 해협은 각 단계를 클리어해 나가며 더 먼 해협으로 진출할수록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낚시터다. 매일 단계가 초기화되는 대신 특정 단계를 넘어갈 때마다 새로운 지원 버프를 선택할 수 있는 등 매번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 진행 중 획득한 신기루 비늘로 신기루 상점에서 3성 해적배지, 3성 챔피온 배지, 균열석, 신비한 원석 등 특별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배지 2종도 추가됐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배지 2종인 봉황 배지와 해태 배지는 최상위 등급의 배지로, 그만큼 강력한 능력치를 자랑한다. 봉황 배지는 입질 후 일정 시간 동안 대미지를 증가시켜 주는 '봉황의 포효', 해태 배지는 퍼펙트 캐스팅에 성공했을 때 대어 효율을 높여주는 '해태의 가호' 스킬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두 최상위 등급의 배지는 청룡과 주작, 현무, 백호 배지의 각성과 배지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시즌제 협동 콘텐츠인 심해의 균열에 16, 17단계가 추가돼 더욱 다양한 심해 어종을 포획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습득할 수 있는 낚시 기술이 증가했으며, 부스터 효율을 높여주거나 물고기에게 추가 대미지를 주는 스킬 등이 추가돼 훨씬 더 재밌게 낚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출석만 해도 무지개 진주, 단일 옵션 초기화 티켓 등을 얻을 수 있으며, 신기루 해협을 플레이하며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면 초월 강화 티켓, 일반 액세서리 재료 상자, 액세서리 부스터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낚시의 신'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