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한국장애인재활협회, 장애가정아동 멘토링 '힐링필링 day' 진행

장도민 기자 2023. 8. 17.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정사업본부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성장멘토링) '힐링필링 day'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힐링필링 day는 성장멘토링 멘티(장애가정아동)의 문화체험 기회확대와 멘토(대학생)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한 통합 문화체험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우정사업본부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성장멘토링) '힐링필링 day'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힐링필링 day는 성장멘토링 멘티(장애가정아동)의 문화체험 기회확대와 멘토(대학생)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한 통합 문화체험이다. 올해는 롯데월드에서 전국 멘티·멘토 약 130명이 참석했다.

1부 시상식에서는 △멘티에서 멘토로 성장한 멘토와 △3년 이상 활동 중인 우수 멘토 △베스트커플을 격려했으며 2부에서는 멘티·멘토가 함께 민속박물관, 어드벤처, 아쿠아리움을 이용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한 정유신 멘토(금정구장애인복지관, 3년차)는 "멘티와 함께하는 자리에서 수상하게 돼서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멘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은 "성장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의 멘티·멘토를 만날 수 있어 반가웠다. 우리 멘토와 멘티가 다양한 기회를 접하면서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성장멘토링을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8년차를 맞이한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2006년부터 실시한 미래세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장애가정아동과 봉사자를 1:1로 300커플을 매칭하고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성장멘토링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두드림펀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