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도심 속 빈집 아동돌봄센터로...'아동돌봄센터’ 착공

노진균 2023. 8. 17.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동두천시는 경기도형 빈집활용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건립사업이 첫 삽을 떴다.

17일 시에 따르면 8월 16일 경기도형 빈집활용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동두천시 아동돌봄센터 건립사업은 경기도형 빈집활용 시범사업으로, 전액 도비로 총사업비 65억 원을 활용하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871.66㎡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기공식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동두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두천=노진균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경기도형 빈집활용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건립사업이 첫 삽을 떴다.

17일 시에 따르면 8월 16일 경기도형 빈집활용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시의원, 김세용 경기도주택도시공사 사장, 김기범 도시재생추진단 단장과 사회단체장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동두천시 아동돌봄센터 건립사업은 경기도형 빈집활용 시범사업으로, 전액 도비로 총사업비 65억 원을 활용하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871.66㎡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가정과 학교 밖에서도 안심하며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초등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센터'가 들어선다.

박형덕 시장은 "오늘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기공식을 계기로 동두천을 비롯한 경기도의 모든 빈집이 새로운 시작과 창조적 변화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