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 중구 "젊고, 새롭고, 유능한 지역위원회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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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중구지역위원회는 22일 40대인 오상택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중구지역위는 17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젊고, 새롭고, 유능한 지역위원회로 거듭나 중구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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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중구지역위원회는 22일 40대인 오상택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중구지역위는 17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젊고, 새롭고, 유능한 지역위원회로 거듭나 중구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출발하는 중구지역위는 22대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중구 시민과 한국 정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해 나가기로 했다.
중구지역위는 "지난 대선 이후 민주주의는 후퇴했으며 국민의 삶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고, 서민들과 자영업자들은 하루하루 불안하고 막막한 시간을 견뎌내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야당이 있어야 하며, 중구지역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구지역위는 향후 중구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중구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소구력을 가지는 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실현 시키기 위해 중구 구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창구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 당원의 조직적 역량을 응축시키기 위해 다양한 소통 채널을 열고, 당원들의 참여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정치 불신과 혐오를 극복하기 위해 부조건 정부를 비판하기 보다 ‘대안’을 가지고 정부와 여당을 견제해 나가기로 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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