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앞두고 추진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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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내년 6월 시행 예정인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앞두고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울산시는 오늘(17일)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시의회 의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등 공공기관과 지역 산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 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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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내년 6월 시행 예정인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앞두고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울산시는 오늘(17일)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시의회 의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등 공공기관과 지역 산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 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울산시는 분산에너지 추진 전략으로 활성화 단계별 이행안과 특화지역 지정 선점, 지원센터 건립 추진, 데이터센터 설립 제안, 데이터센터 기업 유치 등 5가지 중점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울산시는 5개 중점 과제에 대해 기획연구용역하고 세부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은 신재생에너지인 수소, 이차전지, 부유식 해상풍력 등을 기반으로 분산에너지를 선도해 나갈 준비된 지역이다"며 "특화지역 지정을 출발점으로 기업들의 발전소 건설 투자를 쉽게 해 분산에너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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