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조정식과 동갑이지만 존댓말, 이정재 정우성처럼”(펀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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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이 아나운서 조정식과 친분을 드러냈다.
8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 코너 '귀인초대석'에는 배우 변요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정식은 "제가 스타울렁증이 있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고 했는데 잊을 만 하면 연락주시고 병원에서 연락해주시고 해서 저도 마음의 문을 열기가 쉬웠다. 이제는 저도 친구라 생각한다"고 했고 변요한은 "(조정식과) 식사도 하고 정식씨 형수님이 제가 이번에 촬영할 때 보약, 한약을 보내주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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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변요한이 아나운서 조정식과 친분을 드러냈다.
8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 코너 '귀인초대석'에는 배우 변요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정식은 "7월에 출연 제의를 조심스럽게 드렸는데 (변)요한 씨가 드라마 촬영 때문에 바빴다. 그리고 넘어갈 수도 있는 건데 라디오 종영하게 될 때 나오고 싶다고 말해주셔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며 "어떤 마음이었나"라고 물었다.
변요한은 "7월에 나오고 싶었는데 촬영 때문에 바빠서 같이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좋은 소식과 함께 마지막 방송이라는 뉴스를 듣고 나가야겠다 해서 부탁을 드렸다"며 "그냥 응원하고 싶었다. 어떤 일이 있든 응원하고 싶어서 나왔다"고 답했다.
SBS 웹예능 '숏터뷰'에서 만나 친분을 쌓게 됐다고. 조정식은 "제가 스타울렁증이 있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고 했는데 잊을 만 하면 연락주시고 병원에서 연락해주시고 해서 저도 마음의 문을 열기가 쉬웠다. 이제는 저도 친구라 생각한다"고 했고 변요한은 "(조정식과) 식사도 하고 정식씨 형수님이 제가 이번에 촬영할 때 보약, 한약을 보내주셨다"고 전했다.
조정식은 "저희가 나름 친하지만 존댓말을 하는 사이다. 방송이라서 존댓말 하는 게 아니다. 말을 놓지 않는다. 요한 씨와 술을 마실 때 '말을 놓을까' 했더니 요한 씨가 '이정재 정우성 선배님처럼 존댓말하자'고 했다. 이걸 말했더니 제가 지어낸 얘기인 줄 알더라"고 했다.
그러자 변요한은 "굉장히 보기 좋지 않나. 어렸을 때 친구가 아니라 사회 친구인데. 말을 편하게 하는 것도 좋지만 존대한다는 것도 굉장히 특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갑내기 친구를 만나기 힘들지 않나"라고 존대하는 이유를 밝혔다. (사진=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 공식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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