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업계 최초 ‘인테리어 공사 보상판매’ 도입

한샘이 업계 최초로 인테리어 공사 보상판매를 도입한다. 한샘은 보상판매를 통해 오는 10월 3일까지 한샘리하우스 상품을 재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000만원 상당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샘리하우스 보상판매는 전체 인테리어 공사 상품에 보상 판매를 첫 도입하는 사례다. 인테리어에서 특히 주로 가구에 적용하는 보상 판매를 부엌∙욕실∙수납∙창호∙도어∙중문 등 인테리어 공사 전반으로 폭넓게 적용했다.

인테리어 공사에도 보상판매 제도를 도입하면서 이전에 공사했던 부분을 새 상품으로 교체하거나, 노후화된 다른 부분도 추가 공사를 고민 중인 소비자들이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한샘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테리어 교체주기에 재구매 및 교차구매 수요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