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NO" 외쳤던 백종원, '장사천재'로 컴백

정한별 2023. 8. 17.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사천재 백사장'이 백종원의 손을 잡고 돌아온다.

17일 tvN 측 관계자는 본지에 "백종원과 함께 '장사천재 백사장 2'를 올해 제작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지난 3월 진행된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발표회에서 시즌2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못한다"고 말한 바 있다.

단호하게 자신의 입장을 내비쳤던 백종원이 '장사천재 백사장2'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가운데 그가 보여줄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올해 '장사천재 백사장 2' 제작 예정
출연진·장소 미정
'장사천재 백사장'은 지난 6월 막을 내렸다. 프로그램은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를 담아내며 사랑받았다. tvN 제공

'장사천재 백사장'이 백종원의 손을 잡고 돌아온다.

17일 tvN 측 관계자는 본지에 "백종원과 함께 '장사천재 백사장 2'를 올해 제작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기획 초기 단계로 출연진과 장소 등은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지난 6월 막을 내렸다. 프로그램은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를 담아내며 사랑받았다. 백종원과 함께 이장우 존박 유리 뱀뱀이 출연했다.

백종원은 지난 3월 진행된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발표회에서 시즌2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못한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백패커'보다 더 힘들더라. 다시 하고 싶은 생각이 없을 정도였다.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단호하게 자신의 입장을 내비쳤던 백종원이 '장사천재 백사장2'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가운데 그가 보여줄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첫 방송부터 최종회까지 13주 동안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로 정상의 자리를 지킨 바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