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 의료인프라 개선 종합병원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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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이 꾸준한 의료인프라 개선 노력으로 17일 일반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종합병원으로 승격하는 쾌거를 이룩, 향후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 역할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983년 개원이후 40주년이 된 동해병원(병원장 김흥주)은 그동안 내시경실 이전·확장공사·장비교체 등을 통해 소화기전문센터를 개설한데 이어 지역내 고령인구 증가세를 고려해 난청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이비인후과를 개설하는 등 진료분야를 다각화 하며 종합병원 승격을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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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이 꾸준한 의료인프라 개선 노력으로 17일 일반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종합병원으로 승격하는 쾌거를 이룩, 향후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 역할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983년 개원이후 40주년이 된 동해병원(병원장 김흥주)은 그동안 내시경실 이전·확장공사·장비교체 등을 통해 소화기전문센터를 개설한데 이어 지역내 고령인구 증가세를 고려해 난청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이비인후과를 개설하는 등 진료분야를 다각화 하며 종합병원 승격을 준비해 왔다.
동해병원은 또 병원 내원객의 편의를 위해 병원 외래진료분야 개선공사를 실시해 현장 중심의 진료과 재배치, 원무접수창구 개선 등을 완료하는 등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진료환경을 개선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종합병원으로 승격함에 따라 앞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강원 영동권역 종합병원으로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병원은 종합병원으로서 전문 진료영역 확대 등 내부 진료역량과 의료질 향상을 위한 필수요건인 응급진료영량 강화를 위해 우수의사 초빙, 응급환자 진료시스템 개선 등 동해시와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강원 영동권역의 의료체계 안정화에 큰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도내 상급종합병원인 강릉아산병원·원주기독병원을 비롯, 삼척의료원 등과 안정적인 진료협력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진료협력 전담창구’를 운영하고, 강원권 공공의료기관 역할 강화,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김흥주 동해병원장은 “종합병원 승격을 계기로 지역주민을 위해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건강을 위한 공공의료체계를 구축하는데 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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