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쩌다 못난이 김치' 서울시청 구내식당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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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7일 '어쩌다 못난이 김치' 200㎏이 서울시청 본관 구내식당 등에 공급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충북도와 서울시는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못난이 김치 홍보·판매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서울시 주최 '추석 농수산 특산물 서울장터'(9월 11일∼13일)와 '도시농업박람회'(10월 13일∼14일) 등에 참가, 충북 농산물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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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도는 17일 '어쩌다 못난이 김치' 200㎏이 서울시청 본관 구내식당 등에 공급됐다고 밝혔다.
이 김치는 가격 폭락 등으로 농민이 수확을 포기하거나 판로를 찾지 못한 배추를 이용, 도내 김치 제조업체가 만든 상품이다.
현장에서는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판매도 이뤄졌다.
지난 6월 충북도와 서울시는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못난이 김치 홍보·판매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서울시 주최 '추석 농수산 특산물 서울장터'(9월 11일∼13일)와 '도시농업박람회'(10월 13일∼14일) 등에 참가, 충북 농산물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서울 및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지역 농산물 판매 기회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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