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주지사 "마우이섬 사망자 200명 달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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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마우이섬의 산불 사망자가 200명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15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는 전날 인터뷰에서 "산불로 최소 99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 열흘간 사망자 수가 두 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산불은 지난 8일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일어나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미국에서 100년 만에 기록된 가장 치명적인 산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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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마우이섬의 산불 사망자가 200명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15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는 전날 인터뷰에서 "산불로 최소 99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 열흘간 사망자 수가 두 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린 주지사는 이번 산불에 대해 "비극을 넘어선 비극"이라고 했습니다.
마우이섬 당국은 현재까지 99명의 사망자 중 신원이 확인된 건 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수색 작업은 32% 진행됐고, 이번 주말까지 85~90% 정도 끝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번 산불은 지난 8일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일어나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미국에서 100년 만에 기록된 가장 치명적인 산불입니다.
#하와이#마우이섬#산불#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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