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조치 2개월 연장… 휘발유 25%·경유 37% 유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국민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10월31일까지 2개월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유류세 인하 폭은 현행과 동일한 휘발유 25%, 경유 및 LPG 부탄 37%다.
10월까지 휘발유는 ℓ당 615원으로 유류세 인하 전 세율 대비 205원 가격이 내려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국민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10월31일까지 2개월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유류세 인하 폭은 현행과 동일한 휘발유 25%, 경유 및 LPG 부탄 37%다.
10월까지 휘발유는 ℓ당 615원으로 유류세 인하 전 세율 대비 205원 가격이 내려간다. 경유와 LPG부탄은 각각 ℓ당 369원, 130원으로 유류세 인하 전보다 212원, 73원 가격 인하된다.
정부는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및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하고 관계부처 협의와 오는 29일 국무회의 등을 거쳐 9월1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김태정 기재부 환경에너지세제과장은 "최근 국내외 유류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경감이 필요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잼버리 유감] '흥청망청' 해외출장에 망언까지… 세금이 아깝다 - 머니S
- 결국 재판行?… 피프티 피프티, "어트랙트와 조정 의사 없다" - 머니S
- [르포] "환잉꽝린"… '큰손' 유커 귀환에 명동은 함박웃음 - 머니S
- 재산만 300억?… 산다라박 "7~8년 전에는" - 머니S
- "1000만원 돌려줘"… 조혜련 폭로, 강호동과 채무관계? - 머니S
- [잼버리 유감] "한국에 실망" "최악의 악몽"… 외신도 혹평 - 머니S
- 개그우먼 이수지, 지난 6월 시모상… "어머님의 며느리라 행복했습니다" - 머니S
- 스마트폰 부적절한 사용시 '압수'… 교권 회복 법안 국회 논의 본격화 - 머니S
- '횡령 의혹' 박수홍 형수 "200억원대 부동산 재테크의 결과" - 머니S
- "초록이랑" 박봄, 파격 아이라인 담은 셀카 공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