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빅데이터 기반 과학영농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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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수도를 지향하고 있는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빅데이터에 기반 한 과학영농을 위해 연구 용역에 들어갔다.
김제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신활력관에서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김제시 먹거리 현황 빅데이터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2023년 먹거리 현황 빅데이터 구축 연구용역'은 데이터 기반의 농정실현을 위해 김제시가 2020년부터 5개년 간 진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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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농업수도를 지향하고 있는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빅데이터에 기반 한 과학영농을 위해 연구 용역에 들어갔다.
김제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신활력관에서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김제시 먹거리 현황 빅데이터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2023년 먹거리 현황 빅데이터 구축 연구용역’은 데이터 기반의 농정실현을 위해 김제시가 2020년부터 5개년 간 진행하는 사업이다.
김제시는 전수조사를 통해 정확한 농업현황 기초데이터를 구축해 김제시 푸드플랜과 기획생산체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과업내용은 ▲ 조사 결과 데이터의 유효성을 판단하는 검증 및 보정 ▲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먹거리 현황 빅데이터 종합분석 및 이슈 도출 ▲ 분석내용 토대로 한 먹거리 현황 분석서 발간 등이다.
김제시는 먹거리 현황 빅데이터 구축을 위해 지난 6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관내 농업경영체 약 1만2천883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4년간 축적된 데이터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농업통계 신뢰도를 높이고 농가에서도 언제든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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