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풍 '카눈' 피해지역에 응급 복구비 20억원 지원

이해용 2023. 8. 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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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피해를 본 고성군 등에 응급 복구비 2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피해가 가장 큰 고성군 10억원, 양양군 5억원 등이다.

이번에 지원한 특별교부세는 도로, 하천 유실, 산사태 피해 지역 등의 응급 복구 재원으로 사용된다.

카눈으로 20억원의 피해가 난 고성군 현내면은 지난 1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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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으로 침수된 강원 고성지역 도로. [연합뉴스 자료 사진]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피해를 본 고성군 등에 응급 복구비 2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피해가 가장 큰 고성군 10억원, 양양군 5억원 등이다.

이번에 지원한 특별교부세는 도로, 하천 유실, 산사태 피해 지역 등의 응급 복구 재원으로 사용된다.

카눈으로 20억원의 피해가 난 고성군 현내면은 지난 1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피해 지역이 항구복구 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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