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도 번역한다···똑똑해진 ‘딥엘 프로’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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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공지능(AI) 커뮤니케이션 기업 딥엘이 유료 구독 서비스 '딥엘 프로(DeepL Pro)'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야렉 쿠틸로브스키(Jarek Kutylowski) 딥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딥엘 프로의 한국 시장 진출은 현지 고객에게 최상의 커뮤니케이션 툴을 제공하기 위한 다음 단계다"며 "딥엘 프로는 많은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번역이라는 구체적인 문제에 대한 획기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앞으로 한국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및 새로운 시장 및 고객에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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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 제공돼 서비스 통합 용이
글로벌 인공지능(AI) 커뮤니케이션 기업 딥엘이 유료 구독 서비스 ‘딥엘 프로(DeepL Pro)’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딥엘은 고성능 AI 기술을 기반으로 뉘앙스와 전문 산업 용어를 고려해 문맥에 맞는 번역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국내 출시되는 딥엘 프로는 기본 버전에 더해 이용자 맞춤 기능, 강력한 데이터 보안 등을 제공한다. 기본 버전과 달리 번역량에 제한이 없으며 워드, PDF, 파워포인트 등 문서 파일도 통으로 읽어낸다. 딥엘 프로 사용자의 데이터는 AI 모델 학습에도 사용되지 않는다. 또한 구독 대시보드에 사용자 접근 권한을 관리할 수 있어 팀 협업에도 용이하다. 딥엘 프로는 애플리케이션개발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해 딥엘 서비스를 개별 서비스에 통합할 수 있다. 딥엘 프로에는 스타터(Starter), 어드밴스드(Advanced), 얼티밋(Ultimate) 등 3가지 구독 상품이 있다.
야렉 쿠틸로브스키(Jarek Kutylowski) 딥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딥엘 프로의 한국 시장 진출은 현지 고객에게 최상의 커뮤니케이션 툴을 제공하기 위한 다음 단계다”며 “딥엘 프로는 많은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번역이라는 구체적인 문제에 대한 획기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앞으로 한국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및 새로운 시장 및 고객에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진 기자 hj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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