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캠코, 딥테크 기술혁신기업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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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17일 오후 2시 대전 청사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기술혁신기업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상호강점을 연계해 특구재단은 '사업화 연계기술개발(R&BD)' 기획과 판로 연계, 사업 저변 확대를 위한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캠코는 기업턴어라운드 금융 지원 등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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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17일 오후 2시 대전 청사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기술혁신기업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상호강점을 연계해 특구재단은 ‘사업화 연계기술개발(R&BD)’ 기획과 판로 연계, 사업 저변 확대를 위한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캠코는 기업턴어라운드 금융 지원 등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캠코의 지원으로 연구개발특구 내 6개 기업이 동산담보물 직접매입(S&LB) 572억원, 회생기업 자금대여(DIP 금융) 15억원 등 총 587억원의 자금조달 지원을 받았다.
이 같은 지원을 통해 한 조선기자재 업체는 경기순환에 의한 수축국면(2019~2021년)을 극복했으며 최근 매출액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는 등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딥사이언스 분야에서 도전성·혁신성 등 필요한 딥테크 기업이 과학기술 성과를 경제적 가치로 전환하려면 지속적인 실증 R&D 지원과 정책금융을 통한 자금공급의 인내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죽음의 계곡을 넘은 딥테크 기업의 생존률을 높여 신산업‧신시장 분야의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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