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전 남친과 데이트 목격…재결합 했나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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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레이디 가가가 전 남자친구와 다시 데이트를 하기 시작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스튜디오 시티에서 레이디 가가(37)와 전 남자친구인 마이클 폴란스키가 저녁 식사를 위해 함께 나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레이디 가가와 마이클 폴란스키는 지난 2020년 열애설에 휩싸였다.
레이디 가가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원만하게 결별했고 여전히 친구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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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겸 배우 레이디 가가가 전 남자친구와 다시 데이트를 하기 시작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스튜디오 시티에서 레이디 가가(37)와 전 남자친구인 마이클 폴란스키가 저녁 식사를 위해 함께 나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두 사람의 재결합설이 제기됐다.
레이디 가가는 금발 머리에 짧은 검은색 치미와 가죽 재킷을 입고 있었다.
레이디 가가와 마이클 폴란스키는 지난 2020년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들은 연애를 인정하고 이후 공식 석상에도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두 사람은 3년 간의 열애 끝에 올해 초 결별을 발표했다.
레이디 가가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원만하게 결별했고 여전히 친구로 지내고 있다.
마이클 폴란스키는 하버드 졸업생으로 파커 그룹의 CEO다. 그는 파커 그룹의 사업과 투자 및 자선단체를 관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레이디 가가는 현재 고인이 된 토니 베넷에게 바치는 헌사 앨범을 작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토니 베넷이 향년 96세의 나이로 별세하면서 레이디 가가는 그를 추모했다.
레이디 가가는 성공한 팝스타로 'Poker Face(포커 페이스)', 'Born This Way(본 디스 웨이)'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는 그의 앨범 수록곡 'Sour Candy(사워 캔디)'를 통해 블랙핑크와 협업하기도 했다.
레이디 가가는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스타 이즈 본'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받았으며 이후 '하우스 오브 구찌' 주연도 맡게 된다. 레이디 가가는 오는 2024년 개봉 예정인 '조커 2'에서 할리 퀸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레이디 가가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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