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산불 피해 하와이에 성금 10만 달러 기부

배동주 기자 2023. 8. 17.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그룹은 최근 대형 산불로 해를 입은 하와이에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하와이 자선단체인 '프렌즈오브하와이'(Friends of Hawaii)를 통해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긴급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하와이 내 기초 생활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돕기 위해 총 33만 달러(약 4억원)를 기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 로고.

롯데그룹은 최근 대형 산불로 해를 입은 하와이에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 돈 약 1억원 규모다.

이번 성금은 하와이 자선단체인 ‘프렌즈오브하와이’(Friends of Hawaii)를 통해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긴급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하와이는 지난 8일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건물 2200채가 파괴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당했다.

롯데그룹은 2012년부터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인 ‘롯데챔피언십’으로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하와이 내 기초 생활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돕기 위해 총 33만 달러(약 4억원)를 기부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