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피부과에 돈 많이 썼지만…중요한 건”
코미디언 박성광의 와이프 이솔이가 기초화장품 이용 꿀팁을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이솔이’에는 ‘기초화장품 유목민 생활을 끝낸, 솔이의 팁!팁!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솔이는 “입추가 지났다. 환절기가 오면 피부 고민 시작하는 분들 많을 거다”면서 “제가 나름 피부과를 일로써 다닌 경험이 10년 정도 된다. 또 의약품이나 연고 등 취급하면서 쌓인 노하우나 들은 정보들이 있다. 기초화장품 유목민 생활하는 분들이 너무 많다는 걸 안다.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서일 수 있다. 제대로 사용하는 법과 내게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는 가이드를 나눠보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피부과에 돈을 정말 많이 썼다. 아는 원장님도 많고 피부과를 워낙 오래 다녔다. 피부에 뭐가 딱 나면 바로 전화해서 갔다. 좋다는 기계들 10회권 20회권 끊어서 다 해봤다. 근데 피부가 정말 예민해서 그 흔한 토닝도 못했다. 하고 나면 부작용이 오래가서 오히려 회복하는 데 오래 걸리더라. 기계는 죄가 없다. 내 피부가 못 받아드리는 거다. 이제 더이상 피부과에 돈을 쓰지 말자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솔이가 제안한 팁은 크게 3가지다. 이솔이는 첫 번째로 “토너는 건너뛰어도 된다”며 “내 피부가 예민하면 무조건 써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공식에서 벗어나서 과감하게 제외해보자. 쓴다면 아침저녁 다른 형태의 토너를 활용해보자”고 제안했다.
두 번째 세럼 단계에서는 “고기능이기 때문에 유효 성분을 피부가 흡수하는 게 중요하다”며 “순서를 정해서 레이어링 하며 써보자. 민감한 사람들은 트러블 날 가능성 있으니 귀 뒤, 팔 안쪽, 허벅지 안쪽에 3~4일에서 일주일 써보자”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솔이는 “수분크림 코팅하듯 쓱 바르고 끝내지 말고 나에게 맞는 적정 용량을 찾자. 새끼손가락 세배 정도 양을 천천히 레이어링 하며 증량해보자”고 일상 속 피부 팁을 전수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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