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엑소 출격 'LASTART', 3차 미션 SM 특급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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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Universe : LASTART'(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 새로운 1위와 열한 번째 연습생의 정체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NCT Universe : LASTART'에서는 지난주 샤이니 'Lucifer'(루시퍼) 팀에 이은 슈퍼주니어 'U'(유) 팀의 무대를 비롯해 2차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U'팀의 무대를 끝으로 진행된 2차 순위 발표식에서 새로운 1위의 영광은 정민에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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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NCT Universe : LASTART’(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 새로운 1위와 열한 번째 연습생의 정체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NCT Universe : LASTART’에서는 지난주 샤이니 ‘Lucifer’(루시퍼) 팀에 이은 슈퍼주니어 ‘U’(유) 팀의 무대를 비롯해 2차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날 SMROOKIES(에스엠루키즈) 시온 & 유우시와 함께 무대를 꾸민 연습생들은 라이브와 칼군무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U’팀은 “보아의 마음을 훔칠 매력이 있어야 한다”라는 동해의 특급 조언에 맞춰 섬세한 제스처와 윙크 등을 어필, 보아는 “이 친구들 표정 좋네”라고 극찬을 남겼다. 이어 원곡자인 은혁과 려욱 역시 “본인들 노래 같았다. ‘U’팀의 색깔로 완벽하게 재탄생했다”라며 이들의 실력을 칭찬했다.
아티스트 디렉터들은 SMROOKIES 시온과 유우시의 실력을 인정했으며, 특히 장진영은 “유우시가 보컬로 하드캐리 했다”라며 유우시의 보컬을 극찬했다. 깔끔한 고음의 주인공 민재와 류를 비롯해 강렬한 래핑을 보여준 리쿠와 사쿠야 역시 한층 성장한 실력으로 칭찬을 얻은 반면, 하루타를 향해서는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해 줄 말이 없다”라는 평가가 돌아와 안타까움을 안겼다.
‘U’팀의 무대를 끝으로 진행된 2차 순위 발표식에서 새로운 1위의 영광은 정민에게로 돌아갔다. 첫 번째 미션 1위였던 리쿠는 2위를, 3위엔 사쿠야, 4위 민재, 5위 앤더슨, 공동 6위 류 & 료, 8위 캇쇼, 9위 하루타, 그리고 마지막 10위에는 1차 미션과 똑같이 헤이테츠가 이름을 올리게 됐다.
치열했던 2차 미션을 뒤로하고 세 번째 관문은 ‘SM 명곡 그룹 미션 일본어 버전’으로 진행된다. 연습생들은 각각 EXO ‘Electric Kiss’(일렉트릭 키스), 동방신기 ‘왜 (Keep Your Head Down)’(일본어 버전) 팀으로 나뉘어 무대를 예고, 이런 가운데 최강창민과 시우민이 지원사격에 나선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특히 이번 방송 말미에 연습 기간 3개월 된 보컬 포지션 대영이 열한 번째 연습생으로 합류하게 되면서, 긴급 연습생 투입이 3차 미션 무대에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NCT 마지막 그룹 선발을 위한 프리 데뷔 리얼리티 ‘NCT Universe : LASTART’는 한국 티빙과 ENA 채널을 비롯해 일본 Hulu와 니혼TV 채널, 북미 중미 남미 KOCOWA+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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