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강남 … 과천 3기 신도시 인근 주암동 토지매각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3. 8. 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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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강남이라 불리는
과천 주암동 황금입지
3.3㎡ 당 69만원부터 공급
지하철 등 교통 호재 예상
서초구와 바로 맞닿아 있어
과천의 입지가 더욱 올라

과천3기 신도시 개발이 본격화 하면서 서울 서초구 남부군에 양재우면지구개발과 함께 과천 주암동 일대의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가 생겨 관심이 쏠린다.

제2의 강남권으로 입지가 우수하고 여기에 더해 양재우면 AI특구, 과천3기 신도시에 다수 기업이 입주한다. 또 대규모 아파트촌이 조성되면서 지하철 4호선 외에 선암역 또는 과천주암역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하철 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위축돼 있는 가운데 (주)세움건축개발에서는 과천3기 신도시 맞은편 자연녹지임야 7835㎡(2370평)를 소형 평형으로 1필지당 330㎡(100평) 이상씩 매각한다.

이 토지는 토지주가 직접 매각 의뢰한 것이며 3.3㎡당 69만원~78만원이며 필지 위치에 따라 금액 차이가 있다. 주변의 건축이 가능한 시세는 평당 2000만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지주가 직접 매매 의뢰한 만큼 주변시세 대비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본토지 주변은 과천 재건축 단지와 지식정보타운, 3기신도시 등 임팩트 있는 타이틀을 3개씩이나 품고 있어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좋은 여건과 주변 근접이 좋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서초구와 맞닿아 있어 웬만한 서울지역 보다 더 높은 부동산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과천을 통과하는 4호선 지하철 노선과 향후 GTX C노선 개통 시 삼성역까지 접근성이 더욱 더 개선돼 과천의 입지 가치는 더욱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과천시는 강남보다 집값이 비싸거나 근접한 시세로 주변 땅값 또한 그러하다. 본 매각 토지는 도심지역에 위치해 있고 완만한 경사로 이뤄진 임야로 차후 건너편에 들어설 신도시와 인근 서초양재 일대의 인프라에 비추어 주변 환경이 뛰어나다. 매각하는 토지 인근에는 과천주암지구와 양재, 우면 일대에 1000개의 기업이 들어오고 1만5000개의 일자리가 들어올 것으로 관측된다.

이 일대의 주목할 만한 특징으로는 입지 여권이 강남서초권과 양재천을 낀 대규모 평지에 개포지구, 위례신도시와 비슷한 규모를 갖춘 신도시급 주거단지를 형성한다.

특히, 본 매각 토지는 서초 개발지구와 과천 주암동 주거단지가 형성되는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투자 가치가 높고, 대규모 혁신거점 3가지 가치인 기업, 지역, 문화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시지역 자연녹지 임야로 과천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토지다. 그린벨트 토지지만 향후 미래가치가 있는 최적의 주변 환경과 저렴한 가격으로 바로 건축을 하려고 하지 않는 투자자는 주목할 만하다.

현재 매각하는 필지는 선착순 수위계약으로 매매되며 모든 진행과정은 계약부터 등기 이전까지 법무사 계좌로 입금돼 자금관리가 된다. 또한 현재 토지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일정한 조건을 갖춰야만 과천시 허가를 득해 등기 이전을 할 수 있다.

상담과 현장방문은 주암동 매각 현장이나 현장 인근에 위치한 (주)세움건축개발 사무실로 연락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04-5852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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