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라인건설, 광주 중앙공원 품은 '위파크 더 센트럴' 분양
전철역·마트·아울렛 등 인프라 갖춰
광주 최대규모 공원 누리는 힐링 단지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중앙공원 2지구에 '위파크 더 센트럴'을 공급한다. 위파크 더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 84~104㎡ 총 69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73가구 △84㎡B 354가구 △104㎡ 168가구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당첨자는 오는 23일 발표되며 계약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위파크 더 센트럴의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광주시·전라남도 거주자에게 주어진다.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가구주·가구원 모두 청약을 신청할 수 있고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위파크 더 센트럴은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마륵공원에 이어 광주에 두 번째로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다. 전체 사업 용지 중 대부분을 광주시민을 위한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고 일부에 공동주택을 공급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앙공원 2지구는 재생의 숲, 물의 정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으로 꾸며지며 중앙공원의 풍부한 녹지와 단지 내 산책로가 연계된다. 풍암호수공원과 금당산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통도 편리하다. 광주지하철 2호선 원광대병원역(예정)과 월드컵경기장역(예정)이 계획돼 있고 금화로, 희재로, 월드컵4강로, 제2순환도로 등도 이용하기 좋다.
또 광주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상무지구와 인접해 있어 기존에 형성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염주체육관, 미래로21병원, 광주월드컵경기장 등이 있다. 근처에 염주초·화정남초가 위치해 있으며 화정중·광덕중고도 있다.
위파크 더 센트럴은 공원과 연계된 단지 배치와 설계로 채광·통풍·개방감 등이 뛰어나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드레스룸과 다목적실,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키즈&맘스클럽, 실내탁구장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돕는다. 광주 중앙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통로도 조성돼 도심 속에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차량과 보행자 동선을 분리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단지 주 출입구 쪽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차량 정차 공간인 통학버스 정류장이 배치된다. 단지 내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위파크 더 센트럴 분양 관계자는 "광주 중앙공원 안에 조성되는 아파트인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최근 광주지역 분양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공급하는 '위파크'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위파크 더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광주시 서구 쌍촌동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8월이다. 문의 1670-5676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로또 70억’ 당첨자의 K직장인 인증...“회사 계속 다닐래요” - 매일경제
- 이정현, 194억 빌딩 매입...남편 병원 개원 - 매일경제
- “주식 다 팔아라” 돈냄새 귀신인 헤지펀드도 손절 중인 이 나라 - 매일경제
- [단독] 故윤기중 교수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아달라” 연세대 기부 - 매일경제
- "이걸요? 제가요? 왜요?"… 잼버리 지원 요청에 "강제동원" 반발 - 매일경제
- “이걸요? 제가요? 왜요?” MZ 공무원 83%는 ‘그냥 직장인’으로 산다 - 매일경제
- 서울서 귀한 10억에 대단지라…‘이곳’ 청약 3만7000명 몰렸다 - 매일경제
- “돈 날리고 싶으면 여기에 투자?”…분식집·학원 사라진 ‘이곳’ [매부리레터] - 매일경제
- 신용카드 분실했는데…남이 쓴 돈 내가 내야 한다? - 매일경제
- 김연경 측 “악의적 허위 사실 배포에 강경대응, 선처 없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