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르완다서 다자간 파트너십 강화 MOU 체결

아프리카 20개국 상대 부산엑스포 유치활동도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전문건설공제조합은 16일(현지시간) 르완다에서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한·르완다 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이은재 전문조합 이사장, 장 크리소토메 은가비친제 르완다 산업통상부 장관, 스테픈 루지비자 르완다 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CEO), 강명수 대한상공회의소 공공사업본부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포럼 직후 체결된 다자간 MOU에는 전문조합과 대한상공회의소, HDC현대산업개발, 르완다 상공회의소가 함께했다.

이들은 이번 MOU를 통해 현지 공무원과 산업별 전문인력 약성, 한·르완다 비즈니스 활성화, 르완다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전문조합은 국제포럼인 골든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아프리카 20개국 대표단을 상대로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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