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교장 "악성 민원에 교권 위협...시스템 필요"

신지원 2023. 8. 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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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등학교 교장들이 악성 민원으로 교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교권 확립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요구했습니다.

한국초등교장협의회는 오늘(17일) 청주대학교에서 열린 하계연수회에서 결의문을 발표하고, 교육의 본질에서 벗어난 과도한 개입과 부당한 요구에 결연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또 연수회에 참석한 전국 초등교장과 장학·연구관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초·중등교육법 등 관련법 개정 서명운동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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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등학교 교장들이 악성 민원으로 교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교권 확립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요구했습니다.

한국초등교장협의회는 오늘(17일) 청주대학교에서 열린 하계연수회에서 결의문을 발표하고, 교육의 본질에서 벗어난 과도한 개입과 부당한 요구에 결연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사들의 안전한 교육활동과 학교의 자율적 책임 경영을 위해 법률과 제도가 필요하다며, 교육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협의회는 또 연수회에 참석한 전국 초등교장과 장학·연구관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초·중등교육법 등 관련법 개정 서명운동을 진행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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