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8월' 김하성 vs '사이영상 후보 1순위' 갤런, 18일 SD-ARI 맞대결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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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시간)부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스백스와의 4연전에 돌입한다.
두 팀은 지난주 3연전 시리즈를 치른 바 있고, 애리조나가 2승1패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김하성은 일주일 만에 다시 애리조나를 만난다.
과연, 김하성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잭 갤런을 공략할 수 있을지 18일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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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18일(한국시간)부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스백스와의 4연전에 돌입한다.
두 팀은 지난주 3연전 시리즈를 치른 바 있고, 애리조나가 2승1패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17일 기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 애리조나는 지구 4위 샌디에이고에 3게임 차로 앞서 있다. 두 팀 모두 2연승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3연승을 이어갈 팀은 어떤 팀이 될까.
샌디에이고의 공격 선봉에는 내야수 김하성이 선다. 후반기 김하성의 타격감은 뜨겁다. 김하성은 7월과 8월 모두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 중이고, 김하성의 출루율은 내셔널리그 10위(0.337)에 올라있다. 야구 통계 사이트 베이스볼레퍼런스에 따르면 김하성의 WAR은 5.8로 MLB 전체 타자 중 4위, 그리고 내셔널리그 전체 타자 중 3위에 올라있다.
김하성은 일주일 만에 다시 애리조나를 만난다. 앞선 3연전에서 김하성은 2차전을 제외하고 모두 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12일 열린 1차전 경기에서는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10-5 팀 대승에 일조한 바 있다. 김하성이 이번 4연전에서 직전 루징 시리즈의 설욕에 선봉장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8일 애리조나 선발투수는 잭 갤런이 등판할 예정이다. 올 시즌 12승 5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 중인 잭 갤런은 생애 처음으로 지난 7월 열린 MLB 올스타전 선발투수의 영광을 안았고, 16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한 올 시즌 사이영상 모의 투표에서 총 14표를 받아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 시즌 김하성은 잭 갤런을 상대로 안타 없이 탈삼진 3개만을 기록하고 있다. 과연, 김하성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잭 갤런을 공략할 수 있을지 18일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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