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브라질 동료 GK 노리다 퇴짜 맞은 알 힐랄, 결국 승부차기 달인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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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를 품에 안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힐랄의 욕심은 끝이 없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 힐랄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골키퍼 에데르송을 노렸다. 맨시티는 그의 알 힐랄 이적을 기대하지 않는다"라며 사실상 무산됐음을 강조했다.
알 힐랄 외에도 많은 사우디 팀들이 거액을 들여 영입에 바쁘다.
알 힐랄의 욕심은 네이마르에 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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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네이마르를 품에 안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힐랄의 욕심은 끝이 없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 힐랄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골키퍼 에데르송을 노렸다. 맨시티는 그의 알 힐랄 이적을 기대하지 않는다”라며 사실상 무산됐음을 강조했다.
알 힐랄은 이번 여름 네이마르를 비롯해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말콤,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까지 유럽에서 뛰는 스타들을 끌어 모았다. 알 힐랄 외에도 많은 사우디 팀들이 거액을 들여 영입에 바쁘다.
알 힐랄의 욕심은 네이마르에 그치지 않았다. 에데르송 영입으로 골문까지 완벽하게 만들려 했다. 전력 유출을 우려하는 맨시티는 주전 골키퍼 사우디 행에 반가워 하지 않았다.
에데르송 대신 야신 보노(세비야FC)에게 향했다. 로마노는 “알 힐랄은 보노의 소속팀 세비야와 이적료 2,100만 유로(약 306억 원)에 합의했다. 개인적 계약만 남았다”라고 전했다.
보노는 모로코 대표팀과 세비야의 돌풍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는 지난 2022년 12월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엄청난 선방으로 벨기에, 스페인, 포르투갈을 쓰러트렸다.
승부차기에서 강하다. 스페인과 16강전, AS로마와 유로파리그 결승전까지 승부차기에서 맹활약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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